조직문화 핵심은 '나눔문화'... LG유플러스 임직원 봉사시간 늘어
조직문화 핵심은 '나눔문화'... LG유플러스 임직원 봉사시간 늘어
  • 이재정 기자
  • 승인 2019.01.14 12: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봉사시간 전년보다 172% 증가해 1만5121시간, 참여인원은 연간 누적 3881명 기록
LG유플러스가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제도를 마련해 임직원 봉사시간을 늘리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임직원 봉사시간이 전년보다 172% 증가한 1만5121시간, 참여인원이 연간 누적 3881명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제도를 마련해 임직원 봉사시간을 늘리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임직원 봉사시간이 전년보다 172% 증가한 1만5121시간, 참여인원이 연간 누적 3881명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LG유플러스)

[화이트페이퍼=이재정 기자] LG유플러스가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제도를 마련해 임직원 봉사시간을 늘리고 있다.

14일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임직원 봉사시간이 전년보다 172% 증가한 1만5121시간, 참여인원이 연간 누적 3881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2018년부터 조직문화 핵심활동으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나눔문화'를 비롯해 임직원 사회공헌을 권장하고 있다. 

이에 ▲일일봉사 ▲사전 정보 없이 떠나는 미스터리 봉사 'U+나눔버스' ▲목소리 기부를 통한 시각장애인 책 읽기 봉사 '보네이션(Vonation)' ▲장애가정 청소년 멘토링을 통해 꿈을 지원하는 '두드림 U+요술통장' 등 다양한 사내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방 근무 임직원을 위한 봉사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자율적으로 봉사를 계획하면 예산을 지원하는 등 제도를 만들어 지방 임직원 봉사 시간도 크게 늘었다.

연간 8시간의 봉사 유급휴가를 제공하는 '봉사활동 유급휴가제도', 나눔 활동 참여에 마일리지를 부여해 일정 마일리지 도달 시 사회적 기업의 상품을 선물하는 '나눔마일리지' 등을 도입, 임직원들이 봉사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박지영 LG유플러스 즐거운직장팀장은 "조직문화 핵심활동에 나눔문화가 포함되고, 지난 한 해 U+나눔버스 등 다채로운 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봉사에 대한 임직원들의 관심이 크게 증가해 연간 봉사시간 1만5000시간을 기록했다"며 "사회에 보탬이 되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