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한달간 기업 주식 발행 크게 감소...유상증자 72% 줄어
11월 한달간 기업 주식 발행 크게 감소...유상증자 72% 줄어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8.12.2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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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한달간 기업의 주식 발행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유상증자는 72%나 줄었다. (표=금감원)
11월 한달간 기업의 주식 발행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유상증자는 72%나 줄었다. (표=금감원)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11월 한달간 기업의 주식 발행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유상증자는 72%나 줄었다. 

11월 금융감독원은 11월 기업의 주식·회사채 총 발행실적이 12조5481억원으로 지난달보다 5조6382억원(31%) 감소했다고 밝혔다. 주식은 4394억원, 회사채는 12조1087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주식을 통한 자금 조달이 크게 감소했다. 유상증자는 지난달 3866억원(3건)을 기록한 것과 비교해 72.8% 감소한 1051억원(5건)에 그쳤다. 

회사채 발행실적도 지난달 대비 10조8909억원 감소한 118조4003억원으로 집계됐다. 선제적 자금조달에 따라 발행수요가 감소했고, 회사채를 받아줄 기관투자자들은 연말을 앞두고 자금집행 일정을 마무리하면서 일반회사채, 금융채, 자산유동화증권(ABS) 모두 전월대비 줄어든 것이다. 

일반회사채 발행은 2조1900억원(25건)으로 지난달 대비 28.4% 감소했다. 금융채는 139건 9조2130억원으로 전달 대비 5.4% 줄었다. 금융채에서 금융지주채(6960억원), 은행채(3조5570억원), 기타금융채(4조9600억원), ABS(7057억원)이 각각 전달 대비 53.9%, 34.3%, 8.6%, 69.1% 감소했다. 

반면 회사채 미상환 잔액은 0.5% 증가한 483조7178억원으로 집계됐다. 일반회사채는 상환액과 발행액이 모두 감소한 가운데 순상환으로 전환했다. 

기업어음(CP)과 전단채 발행실적도 총 118조4003억원으로 전월 대비 10조8909억원 감소했다. CP 발행실적은 지난달보다 14.2% 감소한 31조6833억원을 기록했다. 일반CP는 15조2588억원으로 소폭 증가했지만 유동화유가증권(PF-ABCP)과 기타 자산담보부기업어음(ABCP)은 각각 16.2%, 26.7% 감소한 1조2056억원, 15조2189억원으로 집계됐다. 잔액은153조6072억원으로 1.9% 줄었다. 

전단채의 경우 6.1% 감소한 86조7170억원을 기록했다. PF-AB전단채는 7조77억원 기타 AB전단채는 6조7835억원으로 전월대비 증가했지만 일반전단채는 8.2% 감소한 72조9258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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