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현대카드가 오늘 임원인사를 실시한 가운데, 여성임원을 선발해 눈길을 끈다. 현대차그룹 인사 중 유일한 여성임원 승진자다.
19일 현대카드는 류수진 브랜드1 실장이 이번 현대차그룹 정기인사 결과 이사대우로 신규 선임됐다고 밝혔다.
류 실장은 이번 현대차그룹 인사에서 임원으로 승진한 유일한 여성이다. 현대카드의 첫 여성임원은 지난 2009년 승진한 이미영 상무다.
류 실장은 지난 2004년 현대카드에 입사해 이 비즈(e-biz)팀과 브랜드(Brand)기획팀, 컬처(Culture)마케팅팀 등에서 일한 경험이 있다. 2012년부터는 L-TFT 팀장과 Space마케팅 팀장, 브랜드(Brand)2 실장 등을 역임했다.
이밖에 이날 현대카드는 김덕환 카드부문장을 전무로 전성학 현대카드 정보보안실장을 상무로 승진시켰다.
이밖에 ▲ 공봉환 현대카드 PLCC본부장 ▲ 전시우 현대카드 재무관리실장 ▲ 홍근배 현대캐피탈 경영기획실장 ▲ 전보성 현대캐피탈 IT본부장 ▲ 이형석 현대캐피탈 미국법인 Corp. Finance본부장이 이사로 승진했다.
▲ 김홍 Biz. Intelligence실장 ▲ 김명곤 현대카드 가맹점마케팅실장 ▲ 류수진 현대카드 Brand1실장 ▲ 공성식 현대카드 카드경영관리실장 ▲ 김병석 현대커머셜 커머셜기획실장은 이사대우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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