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P문화산책] 대금 명인의 삶과 예술혼 조망한 음악극 ‘적로’ 재공연 개막
[WP문화산책] 대금 명인의 삶과 예술혼 조망한 음악극 ‘적로’ 재공연 개막
  • 박세리 기자
  • 승인 2018.12.06 12: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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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7일부터 30일까지 서울돈화문국악당서
음악극 '적로' 공연사진 (사진=서울돈화문국악당)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두 대금 명인의 삶과 예술혼을 조망한 음악극 ‘적로’가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내일 개막한다.

2017년 11월 초연된 작품으로 일제 강점기에 활동한 대금 명인 박종기(1879~1941)와 김계선(1891~1943) 실존 인물을 소재로 만든 작품이다. 현대인에게 익숙하지 않은 인물이지만, 두 예술가의 삶과 예술혼을 통해 우리의 인생과 예술에 대해 이야기하는 음악곡이다.

맛깔스러운 대사로 호평받는 배삼식 작가가 극작을 맡고, 현대음악전문연주단체 TIMF앙상블의 최우정 예술감독이 합류해 전통적인 진혼곡과 소리, 스윙재즈, 현대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들려주며 음악극의 매력을 더한다. 안무가 겸 무용가인 정영두의 연출이 배우들의 움직임과 표현, 동선을 더욱 세밀하게 수정해 한층 더 높은 완성도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초연에 참여했던 안이호, 정윤형, 하윤주와 새로운 배역이 합류했다. 대금산조의 명인 ‘박종기’역은 안이호와 이상화가 맡았다. 김계선 역에는 정윤형, 조정규, 신비롭고 비밀에 싸인 기생 역에 하윤쥬와 조의선이 열연을 펼친다. 무대를 함께 채우는 연주자들로는 대금 박명규와 여상근, 아쟁에 한림, 타악에 김준수, 클라리넷에 이승훈, 건반에 황경은이다.

한편, 음악극 ‘적로’는 12월 7일부터 30일까지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만날 수 있다. 서울돈화문국악당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음악극 '적로' 공식 포스터 (사진=서울돈화문국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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