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생운용' 22억 연봉 한투증권 차장, 미래에셋대우 이적설
'파생운용' 22억 연봉 한투증권 차장, 미래에셋대우 이적설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8.12.0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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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ETN(상장지수증권)로 22억원대 연봉을 받은 한국투자증권의 김연추 투자공학부 차장과 김성락 투자금융본부장이 미래에셋대우로 거처를 옮긴다. (사진=연합뉴스)
올해 22억원대 연봉을 받은 한국투자증권의 김연추 투자공학부 차장과 김성락 투자금융본부장이 미래에셋대우로 거처를 옮긴다. (사진=연합뉴스)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올해 22억원대 연봉을 받아 화제가 된 한국투자증권의 김연추 투자공학부 차장과 김성락 투자금융본부장이 경쟁사인 미래에셋대우로 거처를 옮긴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김연추 차장과 김성락 본부장의 사표 수리절차가진행되고, 이후 미래에셋대우로 자리를 옮길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몸값을 더 높게 받아 이적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김 차장은 월급쟁이 차장인데도 상반기에 급여 1억1100만 원, 상여금 21억1900만 원 등 총 22억3000만 원을 받아 화제가 됐다. 한투 오너인 김남구 부회장(13억1100만 원)이나 CEO인 유상호 대표(20억2800만 원)보다도 많았다. 김 차장은 지난해 ELS, ELW 등 파생결합증권 헤지 운용으로 꾸준히 수익을 올려 성과급을 많이 받았다. 아울러 올해는 직접 개발하고 운용한 상장지수증권(ETN)이 대박을 터뜨렸다. 

또 김성락 전무는 금융회사 임직원 가운데 가장 많은 연봉을 받았다. 그는 김 차장이 소속된 투자공학부를 총괄하는 투자금융본부를 이끌며 22억5900만원을 수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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