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모나크 2차 오픈 테스트 돌입
넷마블, 모나크 2차 오픈 테스트 돌입
  • 정오섭 기자
  • 승인 2013.01.1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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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토리얼 형식의 ‘부대전투’ ‘약탈전’ 등 체험기회

[북데일리] 최초 부대전투 MMORPG인 모나크가 2차 테스트에 돌입한다.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의 신작인 마이어스게임즈(대표 안준영)가 개발한 MMORPG 모나크가 14일부터 7일간의 일정으로 2차 테스트에 돌입한다.

본격적인 공개서비스를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테스트는 넷마블 회원이라면 누구나 다 참여할 수 있는 오픈형으로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게임 홈페이지에서 바로 게임을 다운받을 수 있다.

모나크는 RPG의 3대 요소인 전투와 직업, 아이템에 ‘부대전투’라는 차별화된 요소로 내세워 MMORPG 장르 최초의 부대전쟁 게임으로 주목 받고 있다. 플레이어 캐릭터를 중심으로 25명의 부대원을 편성해 실시간 부대 단위 전투와 공성전을 즐길 수 있으며 약탈과 점령을 통한 전략적인 요소를 더했다.

넷마블은 이번 테스트를 위해 이용자간 전투(PvP, Player vs Player)시스템인 지역쟁탈전 성격의 ‘마을 약탈전’을 새롭게 추가하고 전투 밸런스 조정 및 UI(User Interface) 개편 등 게임의 전반적인 시스템을 보완했다.

특히 부대단위의 전투를 쉽게 적응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판’을 도입해 이용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게임 초반 튜토리얼 형식으로 간단한 키 조작을 통해 부대를 통솔하고 대규모 부대전투를 미리 플레이 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넷마블 김현익 본부장은 “지난 1차 테스트 이후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게임의 완성도를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이번 테스트는 뺏고 뺏기는 이권쟁취 등 전략의 재미뿐 아니라, 부대전투를 통해 '모나크' 본연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넷마블은 지난해 8월 모나크의 1차 테스트를 진행해 안정적인 서버 운영으로 쾌적한 게임 플레이 환경을 제공해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사전참가자만 8만 여명이 운집하는 등 고조된 분위기 속에 종료한 바 있다.

한편, 테스트가 끝나는 1월 20일까지 다양한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출석체크’ 이벤트를 진행하고 홈페이지 접속일수에 따라 무기와 장비상자 등 각종 아이템을 지급한다.

또, ‘홍염장검’ 등 붉은색 등급 무기를 9단계 강화시킬 경우 기프트 카드를 지급하고 강화하는 순간을 동영상으로 찍어 유튜브와 개인 블로그 등에 올리면 50만원 상당의 기프트 카드와 게임머니 등을 추가 증정한다.

이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모나크」공식 홈페이지(http://monarch.netmarbl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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