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에이징, 모세혈관 관리에 있다
안티에이징, 모세혈관 관리에 있다
  • 박세리
  • 승인 2018.11.0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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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혈관, 건강의 핵심 젊음의 비결> 네고로 히데유키 지음 | 김은혜 옮김 | 시그마북스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늘 피로감에 시달리고 감기도 자주 걸린다면 모세혈관의 건강을 살펴보자. <모세혈관, 건강의 핵심 젊음의 비결>(시그마북스.2018)은 모세혈관에 우리가 살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이 담겨 있다고 말한다.

책에 따르면 모세혈관은 시계유전자, 자율신경, 호르몬과 밀접하다. 생명 활동에 꼭 필요한 산소와 영양소를 몸속 세포에 전달하는 만큼 생명에 관여하는 물물교환의 최전선이다. 온몸을 둘러싸고 있고 전체 혈관의 99%를 차지하니 사람 몸속에서 가장 큰 장기인 셈이다. 그런데 모세혈관이 건강하지 못해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면 건강보조식품이나 좋다는 먹거리도 효용을 잃는다.

모세혈관의 놀라운 기능은 여러 가지다. 산소전달과 이산화탄소를 회수하고 영양소를 전달하고 노폐물을 회수한다. 감염된 부위 등 필요한 장소에 면역세포를 파견해 바이러스나 세균과 싸우게 하고 우리 몸을 감염과 질병에서 보호한다. 적합한 장소로 호르몬을 운반하는 우리 몸의 통신망 역할을 하며,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기능도 모세혈관 담당이다.

모세혈관은 대개 45세부터 늙어 급격하게 줄어드는데 60대에는 모세혈관의 수가 40% 정도 감소한다. 노화로 모세혈관의 개수가 줄어들면 굵은 혈관 세포에 산소와 영양소가 공급되지 못하고 노폐물과 수분 배출이 어려워 체내에 쌓이면, 동맥경화가 진행되어 주요장기의 신진대사가 정체되고 다양한 질병과 증상을 초래한다. 대개 노화 증상은 모세혈관 노화로 보아도 무방하다. 나이가 들어도 젊어 보이는 사람은 혈관도 젊다. 외모의 젊음은 혈관의 젊음과 비례한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모세혈관을 젊게 유지하는 방법은 없을까.

책은 두 가지 호르몬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며 숙면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바로 성장 호르몬과 멜라토닌이다. 성장 호르몬은 잠이 깊어지는 최소 3시간에 절정으로 분비된다. 하루 분비량의 약 70%가 수면 중에 일어나는 만큼 최소 7시간 수면은 필수다. 멜라토닌은 일종의 수면 호르몬으로 가장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한다. 두 호르몬 분비의 절정기가 겹치려면 아침에 햇볕을 쬐고 15~16시간 후에 분비되기 시작해 수 시간동안 절정에 오른다는 점을 기억하자.

가령 아침 6시에 일어난다면 밤 9시부터 멜라토닌이 분비되기 시작해 잠이 쏟아질 터다. 밤 11시에 잠을 자면 오전 1시쯤에 두 호르몬 분비의 절정기가 겹친다. 2대 안티에이징 호르몬의 골든타임이다. 건강한 사람들은 늘 자신의 몸에 관심을 둔다. 노화와 정면 대결을 하려면 신체 본래의 힘과 기능을 살피고 관리를 일상화해야 한다. 안티에이징은 꾸준한 관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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