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제주항공이 신규 노선 취항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9시30분 기준 제주항공은 전날보다 3.64% 오른 3만2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주항공은 오는 28일부터 대구국제공항발 일본 도쿄와 가고시마, 마카오 등 3개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이어 오는 12월1일과 22일 나트랑(주2회, 수·토요일)과 다낭(주7회) 등 베트남 2개 노선에 취항한다.
제주항공은 이와 함께 인천공항에서는 오는 12월19일 인천~태국 치앙마이(주7회, 매일) 노선에 신규취항하고, 인천~후쿠오카, 인천~나고야, 인천~마쓰야마 노선은 각각 주2회씩 증편된다.
제주항공은 국내 LCC 항공사로 2005년 1월 설립되었으며 목적사업으로 국내외항공운송업, 항공기 취급업, 관광사업, 통신판매업, 임대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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