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그룹, 인적분할 후 네 곳 재입성...급등 혹은 폭락
효성그룹, 인적분할 후 네 곳 재입성...급등 혹은 폭락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8.07.1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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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그룹이 인적분할을 시행한 후 신설된 회사 4곳이 주식시장 재입성 이후 흐름이 엇갈렸다. (사진=효성)
효성그룹이 인적분할을 시행한 후 신설된 회사 4곳이 주식시장 재입성 이후 흐름이 엇갈렸다. (사진=효성)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효성그룹이 인적분할을 시행한 후 신설된 회사 네 곳이 주식시장 재입성 이후 흐름이 엇갈렸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효성화학은 상한가를 기록하며 14만9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효성티앤씨도 8.55% 상승 마감했다.

반면 이날 인적분할 이후 효성첨단소재(-28.25%)와 효성중공업(-7.02%)은 폭락 마감했다.

인적분할은 기존 분할사 주주들이 지분율대로 신설 법인 주식을 나눠 갖는 것이다. 분할 이후 이들은 법적으로 독립된 회사가 되며 바로 주식을 상장할 수 있다.

효성그룹은 올해 6월 인적분할을 실시한 이후 현재 분할대상부문을 제외하고, 투자사업 부문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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