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앞으로 해외에 집중한다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앞으로 해외에 집중한다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8.05.2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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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이 잠시 국내 사업을 맡기고 해외 사업 전략에 집중할 방침이다. (사진=미래에셋)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이 잠시 국내 사업을 맡기고 해외 사업 전략에 집중할 방침이다.

23일 미래에셋대우는 박현주 회장이 GISO(Global Investment Strategy Officer)로 해외 사업 전략을 펼치는데 집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박현주 회장은 "2016년 5월 미래에셋대우 회장 취임 시에 글로벌 기업 수준의 경영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박 회장은 홍콩법인 비상근 회장에 취임했다.

미래에셋대우는 홍콩 이외에도 인도네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중국, 몽골, 인도, 영국, 미국, 브라질 등 11개국에서 현지법인 11개와 사무소 3개 등 14개 거점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해외 현지법인의 자기자본규모는 약 2조3000억원을 넘으며 700여명의 현지 직원들이 IB와 PI, 트레이딩, 글로벌 브로커리지, WM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올해 1분기 미래에셋대우는 총 11개 현지법인에서 376억원의 손익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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