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삼성생명 대표이사로 현성철 전 삼성화재 부사장이 선임됐다.
21일 삼성생명은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현성철 대표이사 임명을 정식 승인했다고 밝혔다.
현성철 대표이사는 2010년 삼성SDI 마케팅팀장(전무), 2011년 삼성카드 경영지원실장(부사장), 2015년 삼성화재 전략영업본부장(부사장)을 거쳐 올해 2월 삼성생명 사장으로 승진했다.
대표이사 선임 이유는 삼성 내 여러 계열사에서 여러 직무를 경험하며 삼성을 잘 이해하고 있다는 점이 꼽힌다. 때문에 삼성생명 내부 승진이 아닌 삼성화재의 부사장이 발탁됐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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