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국내 3대 신용평가기관 최고등급 'AAA' 획득
한화생명, 국내 3대 신용평가기관 최고등급 'AAA' 획득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8.02.0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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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생명이 국내 3대 신용평가기관인 한국기업평가, NICE신용평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보험금지급능력 최고등급인 ‘AAA’를 획득했다. (사진=한화생명)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한화생명이 국내 3대 신용평가기관인 한국기업평가, NICE신용평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보험금지급능력 최고등급인 ‘AAA’를 획득했다.

5일 한화생명은 우수한 시장지위와 안정적인 영업기반, 자산건전성, 자산운용이익률 및 수익성 지표의 점진적 상승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밖에 영업 지표는 우수한 설계사 인력관리와 판매조직 안정성 측면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설계사 정착률이 우수하고, 보험계약 유지율도 업계 평균 수준으로 양호했다.

상품을 보장성, 저축성, 특별계정으로 분산한 것도 높은 점수를 받은 요인이었다. 보장성보험 비중이 상승하고 있는 점은 보험료 수입의 안정성과 보험상품믹스의 질적측면에서 좋은 요소라고 분석됐다. 일반계정 기준으로 보장성 보유계약 비중은 작년 9월 기준 79.5%로 높은 수준이다.

자산운용 부문은 업계 평균 이상의 운용자산이익률이 유지되고 있고, 회사의 기본적인 수익성 지표 또한 양호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평가 받았다. 향후 운용자산이익률 상승과 이차 역마진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수익성은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보험업계에서는 한화생명이 오는 2021년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을 앞두고 해외에서 채권을 발행해 최대 1조원의 자본을 조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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