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엔씨소프트가 2분기 호실적을 내놨다는 분석이 나왔다.
31일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2분기 엔씨소프트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28.7% 증가한 3083억원, 영업이익은 107.7% 늘어난 632억원이다.
그 이유로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리니지M 광고로 인한 마케팅비 증가가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3분기부터 리니지M 효과가 3분기에 본격 반영될 것이란 관측이다. 이문종 연구원은 “리니지M에서 개인간 거래, 공성전 등의 핵심 기능이 순차적으로 오픈되며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며 “PC 버전의 경우 서버통합, 챌린지 서버 오픈 등으로 3분기 부터는 매출 반등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이유로 그는 엔씨소프트의 목표주가를 전날보다 31% 뛴 51만원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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