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이란에서 엘란트라를 생산한다.
13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대차와 이란 자동차업체 케르만모터스는 엘란트라를 현지에서 생산하기 위한 계약을 맺었다. 엘란트라의 한국명은 아반떼다.
이에 따르면 오는 9월부터 케르만 생산시설에서 엘란트라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2004년 케르만모터스에서 현대차 엑센트를 생산할 때와 비슷한 방식이다.
케르만모터스는 지난해 말 이란의 새해, 노루즈를 맞아 현대차 i10, i20 해치백 모델 생산을 시작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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