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파이낸스아시아 3개 부문 수상
한국투자증권, 파이낸스아시아 3개 부문 수상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7.02.1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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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투자증권은 파이낸스아시아가 주최한 시상식에서 3개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진=한국투자증권)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홍콩 유력 금융 전문지 파이낸스아시아가 주최한 시상식에서 3개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7일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6일 파이낸스아시아의 ‘2016 Achievement Awards’에서 ‘Best Equity Deal’과 ‘Best IPO’, 'Best Korea Deal'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아시아 전체를 통틀어 가장 뛰어난 기업금융 거래를 성사시킨 회사에 주어지는 상으로 그 의미가 크다.

한국투자증권은 2016년 11월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대표주관한 실적을 평가 받아 선정됐다.

지난해 한국투자증권은 삼성바이오로직스, 두산밥캣 등 대형 IPO(기업공개)를 도맡으며 시장을 주도했다. 2010년 삼성생명에 이은 역대 두 번째 규모였던 삼성바이오로직스 IPO에서는 ‘생산능력에 기반한 기업가치 평가와 같은 새로운 공모가 산정 방식을 적용했다. 한국투자증권만의 전문성과 노하우로 성공적인 기업공개를 이끌었다는 평가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유상호 사장은 지난 16일 홍콩 그랜드하얏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한국투자증권 IB부문의 우수함을 글로벌 무대에서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기업공개, 주식 및 채권발행, 대체투자, PF 등 기업금융 전 부문을 강화해 명실상부한 IB 최강자, 한국을 대표하는 초대형 투자은행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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