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산은, 해외 인프라개발 기업 위한 융합서비스 손잡아
국토부-산은, 해외 인프라개발 기업 위한 융합서비스 손잡아
  • 최진영 기자
  • 승인 2016.07.06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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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최진영 기자] 해외인프라개발사업에 진출하는 기업이 정부의 사업 발굴 지원과 정책금융 서비스를 한번에 받을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와 산업은행은 6일 오후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해외인프라개발 사업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협약을 계기로 국토부의 마스터플랜, 사업타당성조사 등 사업발굴 지원수단은 물론 글로벌인프라펀드(GIF), 산업은행의 특별자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지원제도가 융합될 예정이다.

산업은행 특별자금이란 우리기업의 해외수주 활성화를 위하여 MDB, GCF, ECA와의 협조융자를 위한 자금을 말한다. 

산업은행 이동걸 회장은 “국토부의 해외 인프라사업 수주지원 정책과 KDB의 금융 역량을 긴밀하게 연결해 우리 기업들이 해외 인프라시장의 강자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는 협력모델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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