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통화라도 환전수수료 우대..신한카드, 국내 체류 외국인 전용 체크카드 출시
어떤 통화라도 환전수수료 우대..신한카드, 국내 체류 외국인 전용 체크카드 출시
  • 주가영 기자
  • 승인 2016.06.22 1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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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주가영 기자] 신한카드가 신한은행과 함께 국내 장기 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K-onepass 신한카드 S-Line’을 출시한다고 22일 알렸다.

이 카드는 해외송금시 환전수수료를 50% 우대해 준다. 어느 나라 통화든 관계없이 무제한 제공되며, 신한은행 전국 영업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국내 체류 외국인들이 요식업종과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한다는 점에 착안해 ‘신한카드 S-Line’의 서비스를 추가했다. 오전 11시에서 오후 2시 사이에 요식업종에서 1만원 이상 이용하면 이용금액의 5%를 할인해 준다.(일 1회, 월 5회, 건당 최대 1000원 할인, 신한카드 가맹점 분류 상 요식업종 기준)

후불교통카드를 선택한 경우 버스, 지하철 이용금액의 5%가 할인된다.(월 최대 5000원, 공항버스, 공항리무진, 공항철도, 터널, 인천대교, 신공항 하이웨이 제외)

후불교통카드를 선택하지 않으면 주유 할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SK주유소에서 주유 시 1회 주유 금액 기준 5만원까지 리터 당 40원을 할인해 준다.(LPG 제외, 일 1회, 월 30만원까지 할인 적용)

GS, 현대, CJ, 롯데홈쇼핑 이용 시 5%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홈쇼핑 및 해외 가맹점 각각 월 2회, 건당 최대 2500원 할인)

할인은 전월 이용금액에 따른 통합 할인한도 내에서 적용된다. 전월 이용금액이 30만원~60만원 미만인 경우 통합 할인한도는 5000원, 60만원~100만원 미만인 경우 1만원, 100만원 이상인 경우 2만원이다.

할인 서비스를 받지 않은 사용금액에 대해서는 전월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0.2%, 3개월 이상 연속 50만원을 이용한 경우 0.5%를 적립해 준다.

전월 사용실적 30만원 이상 시 신한은행 전자금융 수수료를 월 30회, 자동화기기 마감 후 인출 수수료도 월 30회 면제해 준다. 자동화기기 타행이체 수수료도 월 10회 면제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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