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동민 기자] 드라마 '태양의 후예' 신드롬이 OST까지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일 발매된 태양의 후예 OST곡 '이 사랑'이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이슈몰이 중이다. 태양의 후예 OST 이 사랑은 6일 멜론·엠넷닷컴·벅스 등 음원사이트에서 1위에 오른 뒤 7일 오후 4시 현재 정상을 지키고 있다.
이 사랑은 윤미래와 첸·펀치에 이어 다비치가 참여한 태양의 후예 세번째 OST곡. 웅장한 오케스트라 연주와 강민경·이해리의 애절한 보컬이 어우러져 절절한 감동을 자아낸다. '괜찮아 사랑이야', '후아유-학교 2015' 등 OST에 참여한 송동운 프로듀서와 작곡가 개미, 한승택, ROZ 등이 함께 작업했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높은 인기가 이번 OST 흥행에 한몫 했다는 분석이다. 태양의 후예는 송중기의 군 전역 후 복귀작이자 송혜교, 진구, 김지원 등 호화 출연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 KBS 2TV에서 방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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