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악마 여왕이 두 명이다”…판타지 대작 ‘헌츠맨: 윈터스 워’ 출격
“이젠 악마 여왕이 두 명이다”…판타지 대작 ‘헌츠맨: 윈터스 워’ 출격
  • 김재범 기자
  • 승인 2016.03.07 1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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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김재범 기자] 고전 백설공주를 재해석한 할리우드의 판타지 블록버스터 ‘헌츠맨’의 두 번째 이야기 ‘헌츠맨: 윈터스 워’(수입/배급 : UPI 코리아)가 다음 달 국내 개봉을 확정하면서 강렬한 포스를 풍기는 메인 포스터를 7일 공개했다.

‘헌츠맨: 윈터스 워’는 절대 권력을 차지하려는 두 여왕의 대결로 인해 얼어붙은 세상을 구해낼 헌츠맨들의 운명적 전쟁을 그린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얼어붙은 세상에서 벌어지는 세기의 대결을 상징하듯 차가운 배경 속 비장함이 느껴지는 네 주인공의 모습으로 예비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강력한 악의 힘이 느껴지는 ‘이블 퀸(샤를리즈 테론)’의 모습은 절대악의 압도적이면서 화려한 비주얼을 선사한다. 특히 ‘이블 퀸’에 이어 또 다른 악으로 세상을 얼어붙게 만드는 '아이스 퀸(에밀리 블런트)'의 강렬한 모습도 얼음으로 둘러싼 공간과 함께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이블 퀸’과는 또 다른 절대악의 차가운 기운을 선보이고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이들로부터 세상을 구하기 위해 나서는 헌츠맨 ‘에릭(크리스 헴스워스)’과 ‘사라(제시카 차스테인)’의 용맹스러운 모습은 이들이 절대악에 맞서 어떤 활약과 액션을 펼치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마침내 절대악이 깨어난다”란 의미심장한 카피도 눈길을 끈다. 이 카피는 각 캐릭터들의 대결구도를 통해 보여 질 거대한 스케일을 예고한다.

할리우드의 독보적 판타지 블록버스터로 자리매김할 ‘헌츠맨: 윈터스 워’는 다음 달 13일 국내 개봉한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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