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커터'에 출연하는 배우 최태준이 이슈몰이 중이다. 이와 함께 최태준과 과거 조보아와 키스신을 촬영한 사실이 새삼 눈길을 끈다.
커터 출연한 최태준은 지난해 8월 KBS 2TV '부탁해요, 엄마' 제작발표회에서 조보아와 키스신을 촬영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 자리에서 커터 최태준은 "낯선 여배우와 키스신을 촬영하면 떨렸을 텐데 조보아와는 친구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커터 최태준은 "'그냥 할게'라고 말하고 편안하게 했다. NG가 나면 민망했을 텐데 편안하게 했다"고 말했다. 또한 "NG도 몇 번 안 났는데 예쁘게 찍으려고 여러 번 찍었다. 그래서 좋았다"고 덧붙여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최태준이 출연한 영화 커터는 술에 취한 여자들이 사라지는 밤, 그들을 노리는 검은 손길과 그 안에 말려든 고등학생들의 충격 살인 사건을 그린 범죄 드라마다. 커터는 오는 24일 개봉해 관객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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