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 한일전 선발 라인업 공개 "정설빈 원톱 스트라이커 나선다"
여자축구 한일전 선발 라인업 공개 "정설빈 원톱 스트라이커 나선다"
  • 정현수 기자
  • 승인 2016.03.02 19: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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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 한일전 선발 라인업에 정설빈이 원톱 스트라이커로 나선다.

2일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일본전에 나서는 한국 여자대표팀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인천현대제철 소속의 정설빈 선수가 최전방으로 나설 것으로 예고돼 눈길을 끈다.

이번 일본전은 지난 북한과의 1차전 선발진이 그대로 투입되며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은 4-1-4-1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정설빈을 원톱으로 세운 데 이어 2선은 이금민(서울시청), 지소연(첼시 레이디스), 이민아, 장슬기(이상 인천현대제철)로 구성됐다.

여자축구대표팀 주장 조소현(인천현대제철)은 포백을 보호하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선다. 여기에 김수연, 황보람(이상 화천KSPO), 김도연(인천현대제철), 서현숙(이천대교)이 수비 진영 포백에 자리한다. 골문은 김정미(인천현대제철)가 지킨다.

여자축구대표팀은 오후 7시 39분 일본 오사카 긴초 스타디움에서 일본과의 일전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경기는 SBS 스포츠 및 네이버에서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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