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5시에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 열어, 북한 동향 점검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청와대가 북한 도발에 대비하기 위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북한의 추가 도발에 응징할 태세를 갖추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22일 청와대에 따르면 북한이 추가 도발을 예고한 이날 오후 청와대는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청와대는 북한의 추가 도발에 단호히 응징할 대비를 갖추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 도발에 단호하게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도발 우려가 고조되는 이날 오후 5시 청와대는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를 연다. 북한의 동향을 살피고 대비 태세를 점검할 예정이다.
전날 지난 21일에는 모든 공무원을 대상으로 비상근무 지시가 내려졌다. 청와대도 이에 맞춰 비상근무에 나섰다.
박근혜 대통령도 청와대 관저에서 머무르면서 관련 동향을 보고 받고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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