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22일 서울 종로구 코리안리 빌딩에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준비기획단과 공식 의전 차량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일범 현대차그룹 부사장과 정기홍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현대차그룹은 오는 6월 4일부터 5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와 서울에서 열리는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와 부대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제네시스 'G90' 77대와 'G80' 42대 등 총 119대를 공식 의전 차량으로 지원한다.
현대차그룹은 아프리카 지역 각국과 국제 기구 정상급 내외, 주요 기업 대표 등 약 1만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정상회의에 차량을 지원해 제네시스 브랜드의 경쟁력을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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