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 대표 물러나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박관호 위메이드 이사회 의장이 대표이사 회장으로 경영 일선에 복귀한다.
15일 위메이드에 따르면 박관호 의장은 전날 열린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국내 1세대 게임 개발자인 박 의장은 지난 2000년 2월 위메이드를 설립, 한국과 중국에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PC 온라인게임 ‘미르의 전설2’ 개발·서비스를 진두지휘했다.
박 의장은 개발에 전념하며 경영을 지원하던 역할에서 벗어나 게임과 블록체인 사업의 수장으로 회사를 이끌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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