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납세자의 날 맞아 ‘고액납세의 탑’ 수상
호반건설, 납세자의 날 맞아 ‘고액납세의 탑’ 수상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4.03.04 17: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4일 서울 동대문 DDP에서 열린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왼쪽부터)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박철희 호반건설 총괄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호반건설)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호반건설이 국가 재정에 기여한 공로로 ‘고액납세의 탑’을 수상했다.

호반건설은 4일 서울 동대문 DDP에서 열린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국세 1천억원 탑’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이다.

고액납세의 탑은 연간 납부한 세금이 처음으로 1000억원을 넘기거나 종전 최고 납부 세액보다 1000억원 이상 증가한 기업에게 대통령 명의로 수여하는 기념탑이다. 2004년부터 매년 납세자의 날을 맞아 해당 기업들에게 수여한다.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이날 시상식에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윤영석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정부포상 수상자·가족과 고액납세의 탑 수상기업, 국·관세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고액납세의 탑은 대한항공, 고려아연, 삼성바이오로직스, 호반건설 등이 수상했다.

박철희 호반건설 총괄사장은 “호반건설은 성실한 납세를 통해 국가 재정에 기여하고자 노력해 왔다”며 “우리 경제가 어려운 상황일수록 더욱 경제보국의 경영철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