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호반그룹은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고 H-헌혈펀드를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호반그룹은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를 중심으로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와 충남 당진시 대한전선 공장, 전력기기공장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동시에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호반건설, 대한전선 등 호반그룹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헌혈 캠페인과 함께 한마음혈액원, 서초구자원봉사센터와 ‘H-헌혈펀드’를 조성했다. H-헌혈펀드는 호반그룹이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헌혈증서를 한마음혈액원이 펀드 형태로 관리하고 서초구자원봉사센터가 관내 환우에게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호반그룹은 헌혈증서 100장과 한마음혈액원이 보유하고 있는 500장을 적립해 총 600장 규모의 H-헌혈펀드를 조성했다. 조성한 H-헌혈펀드로 연말까지 서초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관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우를 도울 예정이다.
아울러 호반그룹은 뜻을 함께하는 기업, 단체들과 H-헌혈펀드를 추가 적립하며 수혜지역과 대상을 점차 늘려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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