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독립 유공자 후손 집짓기 2억 후원
대우건설, 독립 유공자 후손 집짓기 2억 후원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4.03.0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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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종 대우건설 상무(오른쪽)가 기부금 2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1일 한국해비타트가 주최하는 3.1런 행사에 참가하고 '2024 독립 유공자 후손 집짓기' 지원을 위한 기부금 2억원을 후원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수혜자는 배용석 열사의 손자 배영규씨로 선정됐다. 배용석 열사는 1919년 3월 12일 쌍계 교회 목사 박영화 등이 주도한 비안면 쌍계동의 독립 만세 운동에 참여한 인물이다. 1919년 5월 15일 대구 복심 법원에서 보안법 위반으로 옥고를 치른 후 1986년 12월 국가 독립 유공자로 표창됐다.

대우건설은 지난 2021년부터 한국해비타트와 독립 유공자 후손에게 총 21채의 후손 집고치기를 시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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