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은 다음 달 부산에서 ‘중흥S-클래스 에코델타시티’를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중흥S-클래스 에코델타시티’는 부산 에코델타시티 공동 16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19층 14개동, 전용 84․101㎡ 총 106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 세대수는 ▲84㎡A 574세대 ▲84㎡B 165세대 ▲84㎡C 68세대 ▲101㎡A 130세대 ▲101㎡B 130세대 등이다.
‘중흥S-클래스 에코델타시티’가 조성되는 에코델타시티는 부산 강서구 일대 총 11.7㎢ 부지에 조성되는 미래 지향적 수변 도시로 올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발이 완료되면 약 3만여가구와 약 7만6000명의 인구를 수용할 수 있는 곳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국내 첫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자율주행차,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기술 및 서비스가 도시에 적용될 계획이다.
특히 ‘중흥S-클래스 에코델타시티’가 들어서는 공동 16블록은 에코델타시티 내에서도 우수한 입지 조건으로 평가받고 있다. 먼저 모든 학군이 도보권 내에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초등학교와 유치원 부지가 예정돼 있다.
이와 함께 교통 환경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현재 에코델타시티 인근에는 다양한 교통 개발 호재가 예고돼 있다. ‘부전-마산 복선전철선’이 공사 중에 있으며 ‘하단-녹산 경량전철’과 ‘강서선’이 개발될 예정이다. 이 밖에 남해고속도로가 인접하며 서부산 IC, 명지IC 등을 통해 빠르게 다른 지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 남해 제2고속지선, 김해국제공항과도 가깝다.
쾌적한 자연 환경도 돋보인다. ‘중흥S-클래스 에코델타시티’ 단지 앞에는 중앙공원과 문화 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이에 따라 풍부한 녹지 공간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육 및 여가 활동을 통해 입주민들에게 높은 주거 만족도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직주 근접 효과에 따른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 에코델타시티 인근에는 화전일반산업단지, 부산신항배후 물류단지를 비롯해 삼성전기 부산사업장, 르노코리아 자동차 공장, 농심 녹산 공장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자리하고 있다. 일자리가 많은 곳은 주택 수요가 증가해 부동산 가치를 높인다.
‘중흥S-클래스’만의 특화설계도 주목된다. ‘중흥S-클래스 에코델타시티’는 4베이 설계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 구조를 선보였다. 또 거실에 창이 두 개로 설계되는 이면 개방형 구조를 도입해 차별화를 더했다. 이에 따라 넓은 거실과 함께 넉넉한 수납 공간을 확보할 수 있었다. 이 밖에 다채로운 스타일의 특화평면도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커뮤니티시설도 주목된다. ‘중흥S-클래스 에코델타시티’에는 피트니스와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다목적 체육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 IoT 시스템을 도입해 세대 외부에서도 간편하게 생활가전 등을 원격 제어할 수 있다. 여기에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는 안심특화설계를 통해 입주민의 안전성도 보장했다.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 분양 담당자는 “미래 지향적인 친환경 수변도시 에코델타시티가 가진 주거 가치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아파트로 수요자들에게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며 “1000세대 이상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에코델타시티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흥S-클래스 에코델타시티’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사하구 당리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