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2023 SEAL 지속가능 비즈니스 어워즈’ 수상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SK에코플랜트 자회사 테스가 2023 SEAL 지속가능 비즈니스 어워즈에서 ‘지속가능 혁신’ 분야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테스는 전기차 폐배터리 및 전기∙전자폐기물(E-waste) 리사이클링 전문 기업이다.
5일 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SEAL 지속가능 비즈니스 어워즈’는 미국 소재 비영리 환경 단체인 SEAL(Sustainability, Environmental Achievement and Leadership)에서 주관·수여하는 상이다.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지속가능 미래를 위한 가치 창출 및 환경 발전을 주도하는 서비스, 제품, 혁신기술 등 각 분야별 글로벌 우수기업들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테스는 글로벌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시장에서 보여준 지속가능한 폐배터리 관리 노력과 저탄소 습식제련·희소금속 회수율 90% 이상의 고효율 재활용 공정 등 혁신기술 발굴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지속가능 혁신’ 분야에서 수상했다.
토마스 홀버그 테스 지속가능배터리유닛 글로벌부사장은 “테스는 폐배터리 리사이클링을 통한 지속가능한 미래 가치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SEAL 어워즈 수상을 통해 테스의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을 통한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가치 창출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이트페이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