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E-순환거버넌스와 폐전자제품 순환체계 구축 MOU
한국부동산원, E-순환거버넌스와 폐전자제품 순환체계 구축 MOU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3.05.1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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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한국부동산원 본사에서 열린 '전자제품 자원순환체계 구축 업무협약'에서 (왼쪽부터) 손태락 한국부동산원장과 정덕기 E-순환거버넌스 이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부동산원)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9일 한국부동산원 본사에서 E-순환거버넌스와 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E-순환거버넌스는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정부, 공공기관, 기업, 시민단체 등과 협력해 폐전자제품의 올바른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자원순환 촉진을 위한 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친환경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이번 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프로그램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부동산원은 PC, 모니터, 업무용 단말기 등 수명이 다한 폐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 인계하고, E-순환거버넌스는 이를 회수하고 친환경적 재활용을 수행하기로 했다. 배출 단계부터 회수·재활용까지 모든 과정은 한국환경공단의 관리·검증을 통해 이뤄진다. 한국부동산원은 자원순환 활동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사회공헌 활동에 전액 사용하는 등 취약계층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은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체계 구축으로 탄소저감 활동에 기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친환경·자원 선순환 문화 조성뿐만 아니라 친환경·녹색 건축 발전을 위한 글로벌 ESG 활동에도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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