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요자 가계대출 중심 0.2~0.3%p 인하
1일 가계대출 0.5%p 인하 이어 추가 인하
1일 가계대출 0.5%p 인하 이어 추가 인하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하나은행은 금리상승기 금융소비자의 이자 부담 완화 및 서민금융 지원을 위해 25일부터 대면 방식의 주택담보대출·전세대출 일부 상품의 금리를 최대 0.30%p 인하한다고 24일 밝혔다.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하 대상은 ▲혼합금리모기지론 ▲혼합금리아파트론 ▲변동금리모기지론 ▲변동금리아파트론 ▲주택담보프리워크아웃대출 등 5가지다.
전세자금대출 금리 인하 대상은 ▲주택신보 전세자금대출 ▲하나전세안심대출 ▲우량주택전세론 등이다.
변동금리모기지론과 변동금리아파트론, 주택신보 전세대출의 경우 금리가 0.30%p 하향 조정되며, 혼합금리모기지론과 혼합금리아파트론, 하나전세안심대출, 우량주택전세론의 경우 0.20%p 하향 적용된다.
또한 주택담보대출 채무조정 프로그램인 주담대프리워크아웃대출에 대해 0.30%p 금리 인하를 적용해 취약계층에 대한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기로 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가계경제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에 도움을 드리고자 실수요자 위주 가계대출 상품의 금리 인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지난 1월 1일부터 비대면 전세대출과 주택담보대출, 신용대출 일부 상품의 금리를 최대 0.50%p 인하 적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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