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뉴욕시-암참과 소수인종·여성기업 지원 나서
대한항공, 뉴욕시-암참과 소수인종·여성기업 지원 나서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2.10.1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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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항공
(왼쪽부터)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겸 대표이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한항공)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대한항공은 1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주 소재 뉴욕 시청사에서 조원태 한진그룹 회징이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 등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번 MOU 체결은 국내 기업의 투자 증대 등 뉴욕 지역에의 새로운 기회 창출을 위한 이니셔티브의 일환이다.

이번 이니셔티브로 대한항공은 뉴욕시 인증을 받은 소수인종·여성기업(M/WBE, Minority & Women Owned Business Enterprises)과의 협력을 확대하는 한편, 뉴욕시 중소기업 인력을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 신설 등을 진행한다.

이번 협약에는 소수인종·여성기업의 한국 시장 진출 지원도 포함됐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대한항공은 뉴욕시, 암참과 손잡고 뉴욕에 기반을 둔 중소기업, 소수인종·여성기업들과 협력의 기회를 줄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40년 넘게 항공편을 띄워 온 뉴욕시에 기회의 창을 넓히는 계기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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