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대한항공은 챗봇 상담 서비스 ‘대한이’의 운영 1주년을 맞아 사은 행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대한항공이 지난해 3월부터 운영 중인 대한이는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제공되는 챗봇 상담서비스다.
카카오톡 대화창에 간단한 단어나 문장으로 질문하면 챗봇이 자동으로 바로 답을 하거나 해당 단어가 포함된 예상 질문 리스트를 제공해 이용자가 원하는 답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모바일 기기를 사용해 언제 어디서든 항공권 예약, 탑승 수속 등 항공 여행에 대한 궁금한 점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다.
이번 해사는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 총 11일간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챗봇 대한이와 대화를 나눈 후 ‘1주년 이벤트’ 문구를 입력하고 대한이와의 대화창에 축하 메시지를 남기면된다.
대한항공은 200명을 추첨해 100명에게는 BBQ 황금 올리브 치킨과 콜라를, 나머지 100명에게는 도미노 슈퍼디럭스L 피자와 콜라를 각각 제공한다. 당첨자는 오는 25일 개별 안내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대한이' 외에도 직관적이며 편의성을 높인 홈페이지 개편, 고객이 항공기 탑승 시점에 자신의 위탁 수하물이 항공기에 잘 실렸는지 스마트폰으로 알려주는 ‘수하물 탑재 안내 서비스’ 등 쉽고 편리한 항공 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 정보기술(IT)을 적용해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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