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새봄 기자] GS리테일은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라남도 이재민을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GS리테일은 지난 10일 폭우로 피해를 입은 전라남도 주민을 지원하기위해 즉석밥, 생수, 라면 등 약 1000인 분 규모의 식료품을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 지원했다. 현재 전남은 지속되는 폭우로 제방붕괴, 산사태, 주택 침수 등 큰 피해를 입으며 다수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GS리테일의 긴급 구호물품 지원은 이번이 세 번째다. GS리테일은 지난 3일에는 충북 단양군 주민에게 식료품 500인분 규모를 지원했다. 지난달 27일에는 부산 동구에 위치한 아파트에 생수 1000여개를 전달했다.
한편, GS리테일은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마스크 1만 5000여장을 기부하고 중국 우한에서 귀국한 교민에게 1억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전국 곳곳에 연일 큰비가 이어지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GS리테일은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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