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건설 현장에 로봇 도입
GS건설, 건설 현장에 로봇 도입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0.07.1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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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건설 현장에 도입할 로봇 '스팟' (사진=GS건설)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GS건설이 건설 현장에 로봇을 도입해 아파트 품질을 끌어 올린다.

GS건설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건설 현장에 4족 보행 로봇인 '스팟 (SPOT)'을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GS건설은 건설 소프트웨어 스타트업인 큐픽스와 협력해 미국 보스톤 다이나믹스의 4족 보행 로봇인 스팟을 건설현장에서 활용하기 위한 실증시험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5년 개발된 스팟은 360도 카메라를 장착하고 네 발로 초당 1.58m의 속도로 뛰거나 계단을 오를 수 있다. 장애물이나 험악한 지형에서도 무리 없이 달릴 수 있고 방수 기능과 음성안내 기능도 갖췄다. 지난해 정식으로 출시돼 올해 싱가포르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의 안내원으로 시범 배치되기도 했다.

GS건설과 큐픽스는 아파트 현장의 입주 전 하자품질 검토와 교량공사 현장의 공정·품질현황 검토에 스팟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또 스팟에 다양한 IoT 센서를 장착해 위험구간의 유해가스·열화상 감지 등에 이용하는 등 활용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GS건설 관계자는 “국내 건설 현장에 스팟이 활용된 첫 사례”라며 “스팟을 통해 아파트 입주 전 하자나 교량 등 인프라 공사의 공정 품질을 살펴보고 유해가스 감지, 열 감지 등을 통해 건설 현장을 안전관리하는 데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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