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미달 제주, ‘흥행 단비’...아이파크 스위트 59대 1
청약미달 제주, ‘흥행 단비’...아이파크 스위트 59대 1
  • 김예솔 기자
  • 승인 2018.05.2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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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영어교육도시 최초 생활형숙박시설인 ‘제주 아이파크 스위트’ 청약결과 모든 타입이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사진=HDC아이앤콘스)
제주 영어교육도시 최초 생활형숙박시설인 ‘제주 아이파크 스위트’ 청약결과 모든 타입이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사진=HDC아이앤콘스)

[화이트페이퍼=김예솔 기자] 올해 들어 청약미달로 침체됐던 제주도 분양시장이 모처럼 만에 달아올랐다.

28일 HDC아이앤콘스는 제주 영어교육도시 최초 생활형 숙박시설인 ‘제주 아이파크 스위트’ 청약접수 결과 145실에 8600건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 59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제주 아이파크 스위트는 중대형 타입인 전용면적 116~135㎡으로 구성됐으며, 타입별로 4베이, 이면 개방형 구조 등으로 공급된다.

특히,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위치한데다가 추가 국제학교 개교에 대한 기대감으로 일찍이 ‘맹모’들의 대한 관심을 끌어왔다.

분양 관계자는 “제주 영어교육도시에는 추가로 싱가포르 명문인 ACS 등이 개교 예정이지만 주거시설은 공급이 마무리 돼 미래가치가 높은 곳”이라고 말했다.

제주 아이파크 스위트는 청약 당첨자는 오는 29일 발표되며, 이달 30일~31일 견본주택에서 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

한편, 올 들어 제주 내 분양한 아파트가 잇따라 청약미달을 기록하면서 분양시장이 다소 위축된 바 있다.

지난 3월 분양한 ‘제주 연동 중흥S클래스’는 1순위 청약에서 평균경쟁률 0.19대 1을 보였으며, 같은 달 ‘제주대림 위듀파크’와 지난 1월 분양한 ‘한림 오션 캐슬’은 1순위 청약자가 0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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