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정상회담 재개 소식에...남북경협주 대거 상한가
북미 정상회담 재개 소식에...남북경협주 대거 상한가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8.05.2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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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정상회담 재개 소식에 급락했던 남북경협 관련 주식들이 다시 회복세를 넘어 상한가까지 기록하고 있다. (사진=네이버증권)
북미 정상회담 재개 소식에 급락했던 남북경협 관련 주식들이 다시 회복세를 넘어 상한가까지 기록하고 있다. (사진=네이버증권)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북미 정상회담 재개 소식에 급락했던 남북경협 관련 주식들이 다시 뛰고있다. 일부 종목은 회복세를 넘어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8분 기준 현대로템은 전거래일에 비해 30%(8400원) 폭등한 3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현대건설우, 대원전선우, 현대비앤지스틸우 등이 잇따라 상한가에 진입했다.

하루 만에 북미 회담 취소 상황이 급반전 되면서 북한과 미국이 내달 12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판문점에서 실무회담에 들어갔다.

미국 쪽에선 주한대사와 6자회담 수석대표를 지낸 성김 주필리핀 대사가 나섰고, 북한에서는 펜스 부통령을 강하게 비판해 회담 취소 사태까지 불러 일으킨 외무성 최선희 부상이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도 트위터를 통해 미국팀이 정상회담 준비를 하기 위해 북한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의전과 경호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한 협의는 회담 예정지인 싱가포르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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