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헌 금감원장 "조직안정이 최우선...신흥국 모니터링은 강화할 것"
윤석헌 금감원장 "조직안정이 최우선...신흥국 모니터링은 강화할 것"
  • 이희수 기자
  • 승인 2018.05.1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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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헌 금감원장(사진)은 1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금감원 서울 본원에서 첫 간부회의를 열고 "조직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둘 것"이라며 "전 임직원이 흔들림 없이 금융감독기관으로서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달라"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화이트페이퍼=이희수 기자]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15일 첫 간부회의에서 조직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또 신흥국의 금융불안 요인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윤 원장은 "전 임직원이 흔들림 없이 금융감독기관으로서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달라"며 "금융소비자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금융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금융감독·검사제재 프로세스 혁신 등 3대 태스크포스(TF)와 경영혁신TF 등은 당초 계획대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윤 원장은 취약 신흥국의 현황에 대해 모니터링 강화를 당부했다.

이와관련 다음달 미국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를 앞두고 최근 미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신흥국 통화 가치가 절하되고 있는 점을 언급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최근 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되면서 원화 가치, CDS 프리미엄 등이 대체로 안정적인 상황을 보이고 있지만, 신흥국의 금융 불안이 심화될 경우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윤 원장은 시장관련 부서와 각 감독국에 "가계부채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 잠재리스크를 예의주시하고 금융시장 및 금융회사 등에 대한 파급영향에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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