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김포 '힐스테이트 리버시티' 분양...서울생활권 '주목'
현대건설, 김포 '힐스테이트 리버시티' 분양...서울생활권 '주목'
  • 김예솔 기자
  • 승인 2018.04.26 15: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일대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는 총 3510세대로 지하 2층~지상 21층, 52개동 규모다. (사진=현대건설)

[화이트페이퍼=김예솔 기자] 현대건설이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일대에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를 분양 중이다.

26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는 지난 4일과 5일 진행된 1‧2순위 청약접수에서 일반공급 3292가구에 총 1만5233건이 몰리면서 평균 4.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당첨자는 오는 11일~12일 발표되며, 계약은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정부의 지속적인 규제에도 불구하고 힐스테이트라는 브랜드 파워, 3000가구 이상의 규모, 여기에 오는 11월 김포도시철도가 개통되면 30분이면 서울로 이동할 수 있는 것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김포에서 순위 내 청약을 마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성공적인 청약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는 총 3510세대로 지하 2층~지상 21층, 52개동이다. 총 2개의 단지로 공급되며, 1단지는 1568세대, 2단지는 1942세대다.

전용면적은 68~121㎡이며, 이 중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의 비율이 약 83%를 차지한다. ▲68㎡ 740세대 ▲76㎡ 724세대 ▲84㎡ 1415세대 ▲102㎡ 441세대 ▲108㎡ 18세대 ▲테라스‧펜트‧복층형 172세대다.

힐스테이트 리버시티가 위치하는 김포 향산지구는 교통환경이 대폭 개선된다. 단지 인근에 김포도시철도가 오는 11월 개통될 예정이다.

단지와 가까운 김포도시철도 풍무역은 3개 노선 환승이 가능하며, 김포공항역까지 2개 역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풍무역에서 김포공항까지 10분대, 여의도까지 30분대, 강남까지 40분대면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서울 전역을 1시간 이내에 도달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리버시티 입주고객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두 개의 단지로 구성되는 특성을 살려 단지와 단지 사이에 공공보행통로를 계획했으며, 이 산책로를 따라 생태계류,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친수공간도 조성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위치한 총 면적 2만8256㎡ 규모의 근린공원을 단지와 연결될 수 있도록 설계해 편리한 이용을 돕고 있다.

특히, 미세먼지 특화설비로 입주민들에게 청정환경도 선사할 예정이다. 미세먼지 신호등, 미세먼지 미스트 분수 등을 제공하며, 놀이터마다 손을 씻을 수 있는 개수대를 설치해 미세먼지 등 각종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는 전 세대 100% 남측향으로 단지를 배치했고, 전체 세대의 약 70%를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설계됐다. 일부 세대의 경우는 테라스하우스와 펜트하우스로 제공된다.

단지 내에는 게스트하우스, 사우나, 독서실, 실내골프연습장 등이 커뮤니티시설로 조성된다. 커뮤니티 내에는 아이들과 자전거를 조립, 제작, 수리할 수 있는 ‘대디&키즈(Daddy&Kids)’ 공간을 조성한다.

각 세대별로 계절창고를 제공해, 계절별로 필요 없는 물품을 보관 할 수 있는 공간을 배치했고, 맘스스테이션‧키즈카페‧어린이 물놀이터 등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허브를 마련한다.

최첨단 편의 시스템으로 힐스테이트 IoT(사물인터넷)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 서비스를 아파트 내 적용하고 있다. 입주고객은 집밖에서도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세대내 조명‧가스‧난방 등의 빌트인기기와 IoT 가전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한편, 이 단지의 모델하우스는 김포시 고촌읍 전호리 672에 마련되어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20년 8월이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