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이트페이퍼=이희수 기자] 달러화가 미국 연준(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강세를 보였다.
20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를 보여주는 미 달러 인덱스는 전일 대비 0.57% 상승한 90.41을 기록했다.
이날부터 이틀간 열리는 FOMC 회의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면서 달러 가치를 끌어올렸다. FOMC에선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영국과 유로존의 경제 지표 부진 또한 달러화 강세에 영향을 미쳤다.
독일의 민간 경제연구소인 ZEW(유럽경제연구센터)는 독일의 3월 경기기대지수가 5.1에 그쳤다고 밝혔다. 전월(17.8)과 시장 전망치(13.1)를 모두 밑도는 수준이다.
영국에서는 2월 인플레이션이 2.7%를 기록해 전월의 3%보다 낮아진 것으로 발표됐다.
이런 가운데 달러/유로 환율은 전일 대비 0.7539% 하락한 1.2245달러에 거래됐다. 엔/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0.41% 오른 106.51엔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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