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전남지역에 은행·증권 복합점포 '연향종금센터' 오픈
KB금융, 전남지역에 은행·증권 복합점포 '연향종금센터' 오픈
  • 이희수 기자
  • 승인 2018.03.2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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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9일 진행된 KB국민은행-KB증권 복합점포 개점행사에서 박정림 KB금융그룹 WM총괄 부사장(왼쪽 네번째), 이승재 KB국민은행 광주·전남지역영업그룹 대표(왼쪽 세번째), 이홍구 KB증권 PB고객본부장(오른쪽 네번째) 및 임직원들이 축하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사진=KB금융그룹)

[화이트페이퍼=이희수 기자] KB금융그룹이 전남지역에 은행·증권 복합점포를 신규 개설했다.

20일 KB금융은 지난 19일 올해 첫 번째 은행·증권 복합점포인 'KB골드앤와이즈(GOLD&WISE) 연향종금센터'를 개점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KB금융은 은행·증권 One-Stop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점포를 총 51개로 확대했다. 지난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운영됐던 복합점포는 올해 권역별 지방 및 대도시 중심으로 늘어나 더 많은 고객에게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복합점포는 고객의 자산을 통합적으로 분석해 고객의 투자성향과 니즈에 맞는 최적의 종합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고객은 복합점포에 마련된 공동상담실에서 은행과 증권PB의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은행·증권의 우수PB가 One-Team으로써 다양한 은행·증권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고 부동산투자자문, 세무컨설팅, 해외주식세미나 등 고객 니즈에 맞는 자문컨설팅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KB금융은 이달 28일~29일까지 2일간 오픈기념 특판 상품으로 일반예금 대비 높은 금리의 3개월 만기 특판DLB(파생결합사채)를 모집한다.

또 연향종금센터 복합점포로 국내외 주식을 입고하는 고객에게 최대 70만원 상품권을 제공하는 ‘Welcome KB증권 주식입고 이벤트’도 오는 5월 말까지 진행된다.

KB금융그룹의 WM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박정림 부사장은 “복합점포를 통한 은행·증권의 협업 정착으로 고객의 종합자산관리 니즈를 만족시키겠다”며 “다양한 공동영업 모델을 구축해 고객기반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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