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은행, 국제 아마풋살대회 한국 예선전 성황리 개최
제일은행, 국제 아마풋살대회 한국 예선전 성황리 개최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8.03.1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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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일은행이 국제 아마추어 풋살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제일은행)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SC제일은행이 국제 아마추어 풋살대회인 ‘SC트로피컵 로드 투 안필드(Road to Anfield) 2018’ 한국 예선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19일 제일은행에 따르면 지난 17일 인천 송도LNG종합스포츠타운 축구장에서 ​열린 한국 예선에는 SC제일은행의 기업고객 및 임직원으로 구성된 28개 팀, 196여명이 참가했다.

서연전자팀이 우승을, LG전자팀이 준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다만 이전 우승팀은 본선 출전을 제한하는 한국 예선 규정에 따라 준우승을 한 LG전자팀이 본선 출전권을 획득했다.

SC트로피컵은 SC제일은행의 모그룹인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이 개최하는 국제 아마추어 풋살대회로 올해로 6회째를 맞이 했다. 전 세계 8개국에서 국가별 예선이 열리며, 각 국의 우승팀은 오는 5월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구장에서 열리는 SC트로피컵 2018 본선에 출전하게 된다. SC그룹은 영국 프리미어리그 명문구단인 리버풀FC를 공식 후원하고 있으며, SC트로피컵은 매년 SC그룹의 기업고객들을 대상으로 개최되고 있다.

올해 ‘SC트로피컵’에서는 SC제일은행의 핵심 기업문화인 ‘다양성과 포용성’을 실천하는 의미에서 여성 출전팀도 처음 선보였다. 금융권의 여성임원팀, 블룸버그 여성팀, 여대생 축구동아리 등 모두 6개 여성팀, 42명이 특별 리그로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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