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하만덕 미래에셋생명 부회장이 통합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로 추대됐다.
28일 미래에셋생명은 이날 사내이사 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하만덕 부회장과 김재식 부사장을 각자 대표이사로 추천했다. 두 사람은 내달 5일 출범하는 통합 미래에셋생명의 수장으로 앞으로 1년간 회사를 진두지휘하게 된다.
하 부회장은 영업 부분을, 김 부사장은 관리 부분을 맡는다. 하 부회장은 지난해 7월 PCA생명 대표이사 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 김 부사장은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를 맡았다가 이번에 하 부회장과 함께 통합 미래에셋생명을 이끌게 됐다.
하 부회장과 김 부사장의 대표이사 선임은 2일 이사회와 3월27일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미래에셋생명과 PCA생명이 통합돼 출범하는 미래에셋생명은 오는 5일 출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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