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오예인 기자] 유통업계가 꽃피는 3월을 앞두고 본격적인 봄맞이에 나섰다.
28일 AK플라자는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구로본점, 수원 더AK타운, 분당점, 평택점, 원주점 등 전 점에서 ‘사랑해 봄’ 테마 기획전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남녀 의류, 핸드백, 구두, 주얼리, 스포츠·아웃도어, 가정용품 등 전 상품군을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한다. 각 지점별로 ‘봄’ 단어를 사용해 ‘나를 꾸며봄’, ‘이제 나가봄’, ‘황사 오나봄’ 등 쇼핑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세부 테마가 특징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코스메틱 페어'로 봄 준비에 나섰다. 다음 달 1일부터 11일까지 열릴 이번 행사에서는 해외 유명 브랜드 등의 다양한 화장품을 선보인다.
인기 '뷰티 유튜버'의 메이크업쇼와 뷰티 전문가의 메이크업 강의도 마련된다. 센텀시티, 경기, 대구, 인천점 등 4곳에서 250명씩 총 1천명을 모집해 환절기 피부 관리법 등을 소개한다.
신세계가 만든 화장품 편집매장 시코르는 다음 달 1∼15일 라비오뜨, 닥터G, 한스킨, 스틸라, VT 등 여러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10∼50%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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