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증시가 활황세를 띠면서 주식계좌가 2500만개를 처음으로 돌파했다. 특히 개인 투자자 비중이 70%를 넘어섰다.
2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달 25일 기준 주식거래활동계좌 수는 2,506만개로 사상 최대다. 계좌 수는 지난 19일 2500만개 선을 처음 돌파한 뒤 상승하고 있다.
주식거래활동계좌는 예탁 자산이 10만원 이상이고 6개월간 한 차례 이상 거래한 적이 있는 증권계좌를 말한다.
지난해 말 주식계좌가 2478만9000개, 경제활동인구가 2733만6000명인 것을 고려하면 그 비중은 90.7%를 넘은 셈이다.
특히 개인투자자 비중이 특히 높아지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26일까지 주식시장(코스피+코스닥+코넥스)에서 개인투자자의 거래대금은 46조9842억원으로 전체 거래대금(296조2597억원)의 71.2%에 달했다.
지난해 8월(59.4%) 60%를 밑돌던 이 비중은 9월 61.9%, 10월 61.8%에서 코스닥 랠리가 시작된 11월 67.8%로 급등한 데 이어 12월 67.5%를 보이다 이달 들어서 70%를 넘어섰다.
이달 코스닥시장의 개인투자자 거래 비중은 87.1%에 달하기도 했다.
코스피가 최근 사상 최고치 행진을 다시 이어가고 코스닥지수가 900선을 웃돌고 있어 당분간 개미들의 증시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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