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1년만에 직원이 20배...올 400명 신규채용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1년만에 직원이 20배...올 400명 신규채용
  • 이희수 인턴기자
  • 승인 2018.01.03 1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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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올해 신입·경력직원 400명을 신규채용한다. (사진=연합뉴스)

[화이트페이퍼=이희수 인턴기자]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올해 신입·경력직원 400명을 신규채용한다.

3일 빗썸은 정보기술(IT)과 웹디자인, 핀테크, 마케팅, 홍보, 해외영업, 인사, 금융투자, 법무 등 본사 부서 전체 100명과 콜센터 상담원 300명을 모두 정규직으로 새로 채용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초만 하더라도 직원수가 20여명이었던 빗썸은 암호화폐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현재 본사 직원 220명과 콜센터 230명 등 모두 450명이 근무중이다.

빗썸은 “안정적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과 운영, 인프라, 보안, 고객자산보호 관련 부문의 인원을 대폭 충원할 예정”이라며 “사업 다각화를 위한 금융 부문의 투자전문가, 해외사업 전략가 등 신설부서도 채용한다”고 말했다.

채용일정은 신입과 경력 모두 상시 채용방식으로 진행된다. 직원들에게는 기본적인 야근수당과 추가 근로수당, 스톡옵션, 성과급을 비롯해 하루 세끼 식비, 피트니스센터 회원권, 한방 및 마사지 서비스 등 복지를 제공한다.

전수용 빗썸 대표는 “청년 일자리 확대라는 사회적 노력에 동참하고자 신규사업 확장에 따른 신규 인력을 대규모 채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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