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12월부터 적금·정기예금 금리 인상
우리은행, 12월부터 적금·정기예금 금리 인상
  • 이희수 인턴기자
  • 승인 2017.11.3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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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은행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서민금융상품인 적금·정기예금 금리를 12월 1일부터 최고 0.30%p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사진=우리은행)

[화이트페이퍼=이희수 인턴기자] 우리은행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서민금융상품인 적금·정기예금 금리를 12월 1일부터 최고 0.30%p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

우리웰리치100여행적금 등 18개 적금과 위비슈퍼주거래예금 등 11개 정기예금의 예금금리를 0.10%p에서 0.30%p 인상한다.

이번 금리 인상으로 우리웰리치100여행적금의 금리는 최고 연 4.7%로 0.20%p 인상되고, 위비짠테크적금의 금리는 최고 연 2.55%로 0.25%p 인상된다.

정기예금인 위비슈퍼주거래예금은 0.30%p 인상된 최고 연2.1%p의 금리를 제공한다. 인상된 금리는 12월 1일부터 가입하는 상품에 대해 적용되며, 영업점 창구와 인터넷뱅킹·스마트뱅킹 등 비대면 채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대표적인 서민금융상품인 적금과 정기예금 상품의 금리를 신속하게 인상했다"며 "'더큰큼융'의 실천을 통해 서민들의 가계에 보탬이 되도록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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