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LGU+·네이버와 '인공지능 IoT 스마트홈' 업무협약 체결
대우건설, LGU+·네이버와 '인공지능 IoT 스마트홈' 업무협약 체결
  • 김예솔 인턴기자
  • 승인 2017.10.19 09: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대우건설이 인공지능 IoT 스마트홈 구축을 위해 LG유플러스·네이버와 손잡는다. (사진=대우건설)

[화이트페이퍼=김예솔 인턴기자] 대우건설이 인공지능 IoT 스마트홈 구축을 위해 LG유플러스·네이버와 손잡는다. 앞으로 푸르지오 브랜드와 접목시켜 차별화된 스마트 주거 홈서비스를 선도할 예정이다.

대우건설(대표이사 송문선)은 LG유플러스, 네이버와 함께 인공지능 IoT 스마트홈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 종로구 대우건설 본사에서 개최된 이날 협약식에는 송문선 대우건설 대표이사와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한성숙 네이버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인공지능 IoT 스마트홈은 대화형 인공지능 스피커를 세대 내에 설치해 기존 스마트폰으로 제어하던 조명과 난방, 가전제품 등을 음성으로 편리하게 제어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빅데이터 분석과 딥러닝(Deep Learning) 기술이 적용돼 사용자의 생활 패턴을 스스로 학습해 개인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음악을 틀어줘”라고 하면 “좋아하시는 재즈음악을 들려드릴게요”라고 응답하며 개인이 선호하는 장르 기반의 음악을 추천해준다.

인공지능 IoT 스마트홈 서비스는 2018년 분양되는 ‘푸르지오’ 단지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지난 2016년부터 홈IoT를 푸르지오에 적용해 왔으며 건설현장의 시공 및 안전관리에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한 스마트 건설 기술을 도입하는 등 건설과 IT의 융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며 건설업계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있다.

송문선 대우건설 대표이사는 “각 분야 최상위 업체 3개사가 협력해 최고의 인공지능 IoT 스마트홈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며 “푸르지오 브랜드와 IoT 기술을 적극적으로 접목해 브랜드 이미지에 걸맞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가겠다”고 말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