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센트럴 아이파크’ 1순위 17대1로 흥행...개편 전 청약제 마지막 적용
‘서초센트럴 아이파크’ 1순위 17대1로 흥행...개편 전 청약제 마지막 적용
  • 김예솔 인턴기자
  • 승인 2017.09.2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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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남3구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 1순위 전주택형 분양이 평균 1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감됐다. (사진=현대산업개발)

[화이트페이퍼=김예솔 인턴기자] 서울 강남3구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 1순위 전주택형 분양이 평균 1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감됐다. 개편 전의 청약제도가 마지막으로 적용된 강남권 아파트 단지다.

2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0일 실시한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248가구 모집에 총 4260명이 몰려 평균 17.1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용면적 80㎡A 주택형의 경우에는 청약경쟁률이 24.5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전용 80㎡C 타입 평균 18.48대 1 ▲전용 80㎡B 타입 14.04대 1 ▲전용 80㎡D 타입 11.64대 1 순으로 역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현대산업개발 분양관계자는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는 청약통장 가입 12개월 이상 1순위, 추첨 25%를 적용 받는 마지막 분양단지라는 점이 알려지면서 그동안 강남에 내 집 마련을 희망했던 많은 분들이 청약에 나선 것 같다"고 말했다.

제도 개편이 적용되는 내달 10월부턴 청약 1순위 자격이 강화된다.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자 지역은 청약통장을 2년 보유하고 24번의 납입횟수를 충족시켜야 청약 1순위 자격을 얻을 수 있다.

또 투기과열지구 내 민간 아파트는 전용 85㎡이하 타입을 100% 가점제로 선정돼 추첨제 비중이 줄어든다.

한편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 6층~지상 33층, 4개 동 규모로 아파트와 오피스텔, 업무시설, 판매시설이 함께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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