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대림산업 강동 '고덕 아르테온' 10월 분양... 1천397가구 대규모 물량
현대건설·대림산업 강동 '고덕 아르테온' 10월 분양... 1천397가구 대규모 물량
  • 김예솔 인턴기자
  • 승인 2017.09.1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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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건설과 대림산업은 10월 고덕 주공3단지 재건축 '고덕 아르테온'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사진=현대건설)

[화이트페이퍼=김예솔 인턴기자] 현대건설·대림산업 컨소시엄은 10월 고덕 주공3단지 재건축 단지인 '고덕 아르테온'을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일반분양만 1천397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물량이다. 

고덕 아르테온은 서울시 강동구 상일동 일대 지하3층~최고 34층, 41개 동으로 4천66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59㎡ 101가구, 84㎡ 1천167가구, 114㎡ 129가구로 구성됐다.

고덕 아르테온이 위치한 고덕지구는 2만여 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서는 대규모 주거지다. 그 중에서도 고덕지구 내 핵심 입지에 자리 잡고 있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한 번에 누릴 수 있다.

이 단지는 교통여건이 잘 갖춰져있다.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이 단지 바로 인접해있고 2025년 개통 예정인 9호선 연장선 고덕역도 단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올림픽대로·천호대로·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을 가까워 강남과 잠실로 이동이 수월하다.

인근에 강동아트센터,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고덕사회체육센터가 입지해있고,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에 입점 예정인 이케아와 코스트코도 이용 가능하다. 

자녀들의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고덕지구에서는 단지 내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며, 구립어린이집, 병설유치원도 잇단 신설 예정이다. 또 한영외고, 한영중·고, 배재중·고, 상일여중·고 등이 반경 1km 내에 있다.

고덕 아르테온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사용한 홈네트워크 시스템, 실시간으로 전기·수도·가스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세대별 에너지 관리시스템 등 첨단 서비스가 제공한다.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강동구 길동 431 승광타워 3층에서 운영 중이며,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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